홍경희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작품 14점을 공개한다. 선이 굵고 무게감 있는 금속조형 작업으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해 오던 홍 교수가 이번 전시에는 가늘고 날렵한 선들에 생명을 불어 넣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의 작품을 선보였다.

홍 작가는 “선들의 움직임 안에서 어둠의 선을 발견하고 평면화 작업을 통해 그 선들을 가두어 두기로 했다”며 “그 속에서 뛰쳐나가 하늘로 올라가려는 선들에게는 자유를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이번 전시의 주제가 되는 舞飛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전시는 9번째 개인전이다.
이청웅 기자
/주얼리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