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원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8월 정년을 앞두고 종로3가 다이아몬드 빌딩에 연구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아름다움을 연마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연미재이다.
아직도 못 다한 숙제가 남았다고 생각하는 오 교수는 강승기 대표의 장소 제공으로 지난 3월 1일 오픈한 연미재를 업계의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강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오 교수는 "우리나라의 큐빅제품은 산업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발전을 저해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제 큐빅은 은이나 비철금속에 세팅되어 고급악세사리 제품으로 자리 변경 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14K에는 유색석이 새롭게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본인의 극담에는 여러 업계인들이 동의하고 있으며 현재의 종로는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지 않으면 공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금속산업의 위기의식에서 본인은 현재 종로의 발전대안으로 유색석을 활용한 제품의 다양화를 제시하며 그의 궁극적 종착지는 홍콩주얼리 쇼가 되어야 할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주장에 근거하여 유색석과 관련된 단체를 중심으로 연미재에서 간담회나 토론회,사업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대한을 마련해 종로 귀금속 산업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귀금속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