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다이아몬드
2026.10.24  

귀하의 품격에 어울리는 단 하나의 다이아몬드

대표전화 053-746-1414

평일   오전10시30분 ~ 오후7시
토요일.공휴일   오전11시30분~ 오후5시
커뮤니티
문의게시판
다이아시세 온라인 간편문의
자주묻는 질문
공지사항
다이아몬드 뉴스
다이아몬드 뉴스 Home > 커뮤니티 > 다이아몬드 뉴스
 
작성일 : 13-01-28 14:35
앤트워프의 명예 지키기
 글쓴이 : 오렌지다이아몬드
조회 : 3,932  


 이곳에서 기차를 내리게 되면 가게 간판들이 확 눈에 띈다. 다이아몬드 월드, 다이아몬드 갤러리, 다이아몬드 크링이션, 혹은 더 간단하게 다이아몬드라고 적혀 있다. 최근에는 더 심플하게 'Antwerp Loves Diamonds'라고만 적힌 현수막이나 포스터들도 있습니다.

 벨기에의 항구도시인 앤트워프는 수 세기 동안 다이아몬드와 사랑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앤트워프는 열정의 일부분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몇 년 째 연마라는, 수익성이 높지만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뭄바이, 두바이, 상하이 등 임금이 낮은 개발도상국으로 옮겨 갔기 때문입니다. 더욱 불길한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다이아몬드 무역업체들이 일련의 법률 위반, 탈세, 돈세탁, 관세 탈세 등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앤트워프의 업계인들은 위험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업계인들이 이 지역 신문들이 '마음 사로잡기(charm offensive)'라고 묘사한 프로그램을 런칭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160페이지에 달하는, '프로젝트 2020'라고 명시된 이프로그램에서 무역 진흥 단체인 AWDC(Antwerp World Diamond Centre)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무역을 단순화 및 스피드를 가속함으로써 앤트워프에 일을 다시 가져오자는 계획을 틀을 잡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러한 계획이 전자동연마 등의 새로운 기술을 갖춘 아시아 국가들에게 빼앗긴 연마 산업의 일부를 되찾아, 이산업에 싫증을 내고 있는 대중의 시선에 비친 다이아몬드 산업의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개선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36세의 변호사이자 AWDC의 시장인 Ari Epstein은 1960년대에 루마니아의 한 마을에서 이곳으로 이민 온 다이아몬드 바이어의 아들입니다. 그는 "이것이 우리의 힘이다. 우리는 모든 다이아몬드가 바이어와 판매자를 찾을 수 있는 대규모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앤트워프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사랑은 깨진 것이 아닙니다. 앤트워프의 이 부문 종사자는 약 8,000명이며, 관련 산업인 보험업, 은행업, 보안업, 운송업 등에서 약 2만6천 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 지역 다이아몬드 산업의 매출은 560억 달러에 이르 렀습니다. Epstein은 이것이 지금까지 중 가장 좋은 실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매출은 세계 경제 불안으로 인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Hoveniersstraat(가드너 거리)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아직까지 세계 원석의 거의 85%에 이르는 양이 거래되고 있는 이곳 시장의 심장부에 닿게 됨니다.

 금요일이나 유대인들의 휴일이면 Hoveniersstraat에는 정통 유대인 딜러들이 모여듭니다. 하지만 한 때 많은 수를 차지하던 유대인 딜러들은 새로운 시장에서 온 딜러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가 줄어 들었습니다. 현재 인도, 이스라엘, 레바논, 러시아, 중국 등 약 70개국에서 온 딜러들이 활동 중입니다. 이곳과 인접한 Lage Herentalsestraat 호텔과 Rachel's Kosher Restaurant 옆에는 이제 인도 식당과 슈퍼마켓이 들어섰습니다. 인근 유대인 지역의 Patel's Cash and Carry는 최근에 Moszkowitz 정육점 옆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앤트워프의 산업 글로벌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있는 문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메가 다이아몬드는 수년간 아프리카로부터 다이아몬드를 수입하면서 탈세를 목적으로 두바이, 텔아비브, 제네바 등을 경유한 후, 벨기에로 이익금을 가져오다가 이에 대한 직원의 내부고발 때문에 2006년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47세의 내부고 발자이자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책을 집필중인 David Renous는 "글로벌 변화로 인해 무역의 루트가 바뀌었습니다. 두바이와 동아시아의 싱가포르 같은 새로운 센터들은 때로는 범죄에 대해 눈을 감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1년 전인 2005년에 당시 앤트워프에서 다이아몬드 운송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떤 운송업체 Monstrey Worldwide Services는 제네바와 같은 무관세 지역을 통해 다이아몬드를 밀수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최근의 경우 2009년에는 HSBC 영국의 스위스 지점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의 리스트를 토대로, 앤트워프 소재 여러 회사를 포함한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 무역업체들에 대해 탈세 협의에 관한 조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2011년에 위키리크스가 당국에 스위스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인도인들의 리스트(이 중 수십 명은 다이아몬드 딜러였습니다.)를 제공함에 따라 동일한 조사가 인도와 앤트워프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이 중 어떤 조사도 앤트워프에서 재판까지는 가지 않았으며, 유죄 판결은 더더구나 없었습니다. Gazet va Antwerpen에서 이에 관한 기사를 다루 었던 Alex Kestens 기자는 앤트워프의 검찰이 앤트워프 다이아몬드 산업의 이미지를 해칠까봐 "다이아몬드가 관련된 사건에는 최대한 늦게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Epstein을 포함한 일부 다이아몬드 업계인들은 이번 조사의 지체가 다이아몬드가 부정적인 기사의 주제가 되는 것을 도울 뿐이라며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이 순익에 대해 정당한 세금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다이아몬드 무역 센터입니다. HSBC 사건과 같은 사건이 발생할 경우, 처리해야 할 일은 빠르게 처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pstein의 사무실에서 거리를 좀 내려와서 만난 4세대 다이아몬드 연마 기술자인 39세의 Danny Meylemans는 외국의 침입에 가장 취약한 부문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는 "앤트워프에는 수백 명의 연마 기술자가 있습니다. 1960년대에는 2만 명의 연마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앤트워프의 미래는 다이아몬드 무역에만 달려있지 않으며, 고급품 시장에 집중할 경우 연마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매우 까다롭고 비싼 스톤들을 다루는 데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와 인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고객의 절반 이상이 인도인이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역시 다이아몬드가 앤트워프를 버릴 것이라는 두려움이 과장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전에 다이아몬드 무역업에 종사한 바 있는 Renous는 벨기에 태생으로써 이스라엘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도 여러 해를 보냈습니다. 그는 앤트워프에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다른 많은 다이아몬드 딜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사업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가 나중에는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등에 근접해 있으며, 분위기가 편안한 이곳에 가족들과 함께 영구히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두바이, 뭄바이, 텔아비브 등지로 떠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 뉴욕 타임즈

/귀금속경제신문사


   

회사소개 | 다이아몬드시세 | 금시세 | 보석제품거래 | 중고명품 매입 | 커뮤니티

로즈마리다이아몬드 - 로즈마리골드 | 대표 :권태연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55길11, 1층상가 101동 103호(범어동, 범어라온프라이빗) 로즈마리골드&다이아몬드
사업자번호 : 514-26-44341 | 전화 : 053-746-1414 | khs33221@hanmail.net

Copyright (c) 2010 로즈마리골드&다이아몬드 All rights reserved.